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대표이사 이경배)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SW창의캠프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 '씨제이유닛(CJ UNIT)’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월) 밝혔다.

'씨제이유닛(CJ UNIT)’ 1기 발대식,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
'씨제이유닛(CJ UNIT)’ 1기 발대식,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

‘CJ UNIT’은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하나의 팀으로 SW창의캠프를 함께 한다는 의미이고, 대학생(University)과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의 합성어를 뜻한다. 올해 처음 활동하게 되는 ‘CJ UNIT’은 SW코딩 및 무인자동차 제작 등 ICT교육에 재능이 있고 SNS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4일(일) 용산전자상상가 내 3층 IT창의교육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CJ나눔철학과 SW창의캠프 활동을 소개하고 SW창의캠프 강사양성과정 수업과 홍보분야를 지원한 대학생봉사자를 위한 현직자 직무 멘토링도 진행했다.

‘CJ UNIT’ 1기로 임명된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월 2~3회에 걸쳐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임직원들과 함께 초등학교ㆍ중학교 약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ICT 신기술을 체험하는 SW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ICT코딩교육을 테마로 한 UCC영상과 SNS 콘텐츠 제작 등 코딩교육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SW코딩교육 의무화에 발맞춰 더 많은 학생들이 최신 IT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들어 교육 지원대상과 교육 횟수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 2015년부터 지속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IT관련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업(業) 특성을 반영, 초등학교ㆍ중학교 학생들에게 SW코딩, 무인자동차 제작, 모바일 앱 개발 등을 통해 AI, 빅데이터, AR/VR 등 ICT신기술을 경험하게 해주는 특별한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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