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쇼룸 내·외부 모습 [사진=토탈석재산업]
서울 쇼룸 내·외부 모습 [사진=토탈석재산업]

대리석 전문기업 토탈석재산업(대표 민태식)이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대리석 전문 전시공간 '서울쇼룸'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쇼룸은 토탈석재의 천연 대리석 가구 브랜드 '르마블'을 비롯해 다양한 석재를 소재로 갤러리, 쇼룸, 라운지 등으로 꾸민 종합 쇼룸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8개 층으로 구성된 서울쇼룸은 방문객들이 천연 대리석의 아름다움과 활용성을 직접 보고 자재를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와 협업해 선보인 갤러리부터 신소재로 각광 받는 빅슬랩 포세린 타일을 선보이는 등의 새로운 시도도 돋보인다.

토탈석재 관계자는 "천연 대리석 자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가구를 직접 보고 느끼실 수 있도록 쇼룸을 구성해 쉽게 원하는 석재를 고를 수 있다"며 "인테리어에 대한 영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탈석재는 1999년 설립된 국내 대리석 전문 회사로, 다양한 석재를 전 세계에서 직접 수입해 가공·판매해왔다. 2만 3000여m2(약 7000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종합전시장과 500여종의 석재를 보유한 토탈석재는 이번 서울쇼룸 오픈으로 국내 세 번째 전시장을 갖게 됐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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