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그루맘 이사장(왼쪽)과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 [사진=벤큐코리아]
김미경 그루맘 이사장(왼쪽)과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 [사진=벤큐코리아]

벤큐코리아(대표 소윤석)와 미혼 한부모 지원 단체인 그루맘(대표 김미경)이 25일 ‘벤큐 그루맘 미혼 한부모가정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그루맘은 미혼 한부모들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단법인으로, 아트스피치 김미경 대표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미혼 한부모를 위한 자존감 수업, 마음 치유, 육아영어특강, 영상편집수업 등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 진행하고 있다.

양측은 ‘미혼 한부모가정의 눈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벤큐의 아이케어 모니터 ‘GW2480T’를 후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제품은 시력 보호를 위한 아이케어 기능과 바른 자세를 위한 화면 높이 조절 기능이 탑재됐다. ▲B.I. 테크놀러지 ▲플리커프리 ▲로우블루라이트 등 시력 보호 기능도 탑재돼, 장시간 사용에도 눈이 편안하고 피로가 적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벤큐는 변해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수요에 맞춰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핵심적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라며 “그루맘과의 협력을 통한 후원 사업이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이사장은 “미혼 한부모들은 아이를 돌보며 경제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영상, 이미지 편집이나 소호몰 운영 등 집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며 육아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벤큐의 시력 보호 모니터는 미혼 한부모에게 참 좋은 후원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벤큐는 시력 보호 기능을 적용한 글로벌 브랜드로, 2018년 김안과병원과 함께 수익금의 일부를 안과 질환 환우를 돕는 벤큐 아이케어 캠페인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미혼 한부모 가정을 후원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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