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7월 중 분양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의 총 8개동, 553가구 규모다.

GS건설은 이번 단지의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대구지하철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을 갖췄다고 16일 밝혔다. 단지 대부분 타입이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다.

단지는 더블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환경과 함께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동대구역 인근은 복합환승센터 개관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새로운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단지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의미의 ‘초품아’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간의 거리가 가깝고 안전한 통학로를 갖추고 있는 단지를 말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밖에 단지는 GS건설이 최근 선보인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대구 최초로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7월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