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 지사장 김형욱)가 글로벌 자동차 기업 현대•기아자동차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제품 지원사로 선정됐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효율적이면서도 신속하고 경제적인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현대•기아차가 비즈니스 중심 IT로드맵 구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 대응과 공격적인 기술 혁신을 위해 IT환경 전반에 걸쳐 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IT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지원 부문에서 비용 최적화를 위해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 기술지원을 리미니스트리트에서 받기로 결정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현재 수백 개의 데이터베이스 클라이언트와 수천 개의 데이터베이스 인스턴스를 포함하여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운영되는 고객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단일 글로벌 인스턴스부터 수천 개의 미션 크리티컬한 인스턴스를 포함하는 크고 복잡한 환경에 이르는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범태 현대-기아자동차 클라우드인프라실 실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데이터베이스 유지 관리 분야에서 비용 절감에 더해 강력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업체"라며 "이번 리미니스트리트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공격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스 레이빈(Seth A. Ravin) 리미니스트리트 CEO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전세계 및 한국 고객들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리미니스트리트와 함께 해 기쁘며 앞으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현대-기아자동차는 리미니스트리트 지원 서비스로 전환하여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 서비스와 고비용 업그레이드 없이, 향후 예산, 인력, 시간을 기술 혁신 및 혁신 프로젝트를 위해 재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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