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감성지능(Artificial Emotional Intelligence, 이하 AEI) 개발기업 비피유홀딩스가 자사 아이메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iMei mobile application; 이하 아이메이 앱) 상에서 AI(인공지능) 챗봇이 묻는 질문에 사용자 응답 횟수 1천 1백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이메이 앱은 사용자들의 감정 및 성향을 분석하여, 자기인식 및 대인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아이메이는 4가지 감성지능요소로 사용자의 기분과 성향을 이해하고 분석해 더 나은 개인 및 대인관계를 만들수 있도록 돕는다. 친숙한 대화로 진행되는 성향 테스트는 챗봇의 질문에 간단한 탭만으로도 응답할 수 있어,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내가 알고 있는 나’와 ‘내가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이모티콘 응답을 주고받는 ‘무드트래커’로 매일 기분을 확인할 수도 있다.

비피유홀딩스 아이메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iMei mobile application; 이하 아이메이 앱), 이미지제공=비피유홀딩스
비피유홀딩스 아이메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iMei mobile application; 이하 아이메이 앱), 이미지제공=비피유홀딩스

아이메이는 자기인식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메이 챗봇은 소셜미디어 계정과 연동해 친구 등 지인들에게 사회적 관계 등 4가지 감성지능 요소와 관련된 질문을 던진다. 사용자는 질문에 대한 결과를 그래픽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받게 된다. 사용자는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의 차이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관리 및 추적해나갈 수 있다. 자기관리와 관계관리를 통해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종단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방식을 사용하여, 해킹 등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아이메이앱은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오상균 비피유홀딩스 CEO 겸 대표는 “오늘날 현대인들은 자아 인식을 통해 자기자신 및 대인관계를 개선하려는 강한 열망을 갖고 있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어 정작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와의 관계는 물론 타인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이 아이메이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며 “비피유홀딩스는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하게 여기며,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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