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롯데제과 제공
출처=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소프트 비스킷 제품 '마가렛트' 품질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소비자의 변화된 취향을 반영해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하고 품질은 고급화했다.

우선 '마가렛트 오지리널'은 소금 함량이 낮은 프랑스산 저염버터를 사용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아르헨티나산 하이올레익 땅콩을 사용했다. '마가렛트 초코맘'은 초콜릿칩의 함량을 기존보다 20% 늘리고 피넛버터를 추가했다.

더불어 제품 패키지도 리뉴얼했다. 패키지 전면에 품질 향상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는 마크를 삽입했다. 또한 최근 불고 있는 레시피 트렌드를 반영해 마가렛트를 이용해 색다른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뒷면에 '마가버거', '마가롱' 등 DIY(Do It Yourself) 방법도 새겼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2월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전용 한정판으로 출시해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던 '마가렛트 씨앗호떡'의 판매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