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롯데호텔부산에서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디모데이에서는 롯데면세점을 비롯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등 부산 지역 주요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선발된 부산지역 청년기업의 네트워킹 확장과 추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년기업들은 사업 개요 발표와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각 업체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기업이 부산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