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e커머스 mom편한나들이 샤롯데봉사단 단체 출처=롯데쇼핑 제공
롯데e커머스 mom편한나들이 샤롯데봉사단 단체 출처=롯데쇼핑 제공

롯데e커머스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9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제2롯데월드 전망대)에서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아동과 위탁가정 부모를 위한 ‘mom편한’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mom편한 나들이’ 프로그램은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야외 체험활동을 통한 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고 있는 아동들, 이들을 돌보고 있는 위탁가정부모, 샤롯데봉사단 100여 명이 참가했다.

‘mom편한’은 롯데그룹의 여성 및 아동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총칭하는 브랜드로 엄마(mom)의 마음(맘)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

박진형 롯데e커머스 샤롯데봉사단장 책임은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뿌듯하고 벅차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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