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베스파는 RPG '킹스레이드'에 새로운 영웅 '다카리스'가 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카리스'는 제국이 점령한 에레타나 호수 근방의 원주민 리자드맨 종족의 현자로, 무력으로 제압당한 고향을 되찾기 위해 레지스탕스에 가담하게 된 마법사다.

적을 공격하는 동시에 아군을 회복시키고, 마나 회복과 공격력 증가, 상태이상 면역 보호막 생성 등 강력한 마법 피해 외에도 다양한 버프(Buff, 능력치를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주는 효과나 스킬)를 스킬로 사용한다.

또한, 아군이 3명 이하일 때 강력한 보조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이 있어 스토리 모드 외에도 PVP나 PVE 등 다방면의 게임 콘텐츠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니아, 세실리아, 크리샤, 네락시스, 라브릴 등 8 영웅의 2019년 여름 시즌 신상 수영복 코스튬과 신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애정이 자라나는 애정자라 파츠'가 추가됐다. 특히, 수영복 코스튬은 시원한 모습의 외관 외에도 보유 시 골드 획득량 3% 증가라는 추가 능력이 발휘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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