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여름맞이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계절밥상의 여름 신메뉴 테마는 ‘여름 입맛 깨우는 지금, 절정의 맛’이다. 고온다습한 여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워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여름 별미들과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고기 요리 등 10여 종을 출시했다.

‘즉석 오리로스구이’(평일 저녁/주말제공)는 건강 만점 훈제 오리고기를 철판에서 바로 구워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밀전병과 함께 준비한 채소와 소스 등을 곁들이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직화 돼지갈비구이’는 연한 돼지갈비를 달콤 짭조름한 계절밥상 비법양념에 재우고 은은한 불맛까지 더했다. 깔끔하면서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맑은 갈비탕’도 이열치열 여름 보양으로 제격이다. ‘바로면방’ 코너에서 면과 토핑을 고르면 취향에 맞게 갈비탕 국시로 즐길 수 있다.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냉면도 준비했다. 살얼음을 동동 띄운 육수가 입맛을 돋우는 ‘물냉면’과 가늘고 탱글탱글한 면과 매콤한 양념이 조화로운 ‘비빔냉면’ 두 가지다.제철 가지를 넣어 지은 ‘여름 가지밥’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올방개묵과 채소, 나물을 더해 비벼 먹는 ‘올방개묵 비빔밥’도 새로 나왔다.

계절밥상의 시그니처 메뉴인 ‘여름 옥수수죽’도 돌아왔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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