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9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망국병으로 일컬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사진 오른쪽)이 신헌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에게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9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망국병으로 일컬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사진 오른쪽)이 신헌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에게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출신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출산과 양육을 위한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은 물론 ▲여성과 아동 등 대상별 특화 교육프로그램 및 공개강의 지원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예방 캠페인 및 토론대회 등을 통해 망국병으로까지 일컬어지는 저출산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협회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도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산·육아 문제는 더이상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며 기업이 동참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겠다는 취지로 업무협약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마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3년에 가정생활에 친화적인 제도 운영 모범 기업에 수여하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가족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