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트윈프레셔 [사진=쿠쿠전자]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사진=쿠쿠전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2019년 2분기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기밥솥 부문 1위에 선정되며 6년 연속 1위를 지켰다고 9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로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국내 밥솥 시장 1위인 쿠쿠는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프리미엄 밥솥을 기반으로 한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쿠쿠는 멀티쿠커의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밥솥을 선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외식물가 상승과 함께 집밥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시장 동향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에는 멀티쿠커 역할도 가능한 프리미엄 소형 밥솥 라인업을 강화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등을 겨냥한 3·6인용 소형 밥솥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제품인 트윈프레셔의 라인업 또한 점차 확장할 예정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2019 국가고객만족도 1위 수상은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 개발과 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온 쿠쿠의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것”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쿠쿠전자만의 혁신기술과 섬세한 서비스를 꾸준히 유지, 발전시키며 프리미엄 밥솥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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