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미사리 경정본장 입장제도 변경에 따른 프로모션을 시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객들은 경정본장에 입장할 때 현금으로 입장권을 발권하거나 티머니카드를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는 31일(수)부터 현금으로 발권해 입장할 수 없으며 티머니카드로만 입장이 가능해진다.

프로모션 내용은 두 가지로 24일(수)부터 미사리 경정본장을 방문하는 고객들 중 건전서약서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티머니카드를 무상으로 증정(선착순 3000명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입장제도 변경이 시작되는 31일(수)과 8월 1일(목) 이틀간 기존에 티머니카드를 소지한 이용고객에게는 고급 휴대용 부채를 증정(1일 500개 선착순) 할 예정으로 장소는 경정장 외2문 및 안내센터 인근이다.

한편 오는 10일(수) 안내센터 개관에 따라 주출입구가 외2문으로 변경되며 한시적으로 주출입구로 운영되었던 외3문은 이용할 수 없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