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지역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대표이사 유병천)가 7월6일부터 8월25일까지 여름축제 ‘쿨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월드 쿨 썸머 페스티벌’은 워터쇼 '아쿠아판타지'와 호러 축제 '좀비 대탈출', 프랑스 정통 맥주1664블랑과 함께하는 '썸머 비어 페스티벌', '썸머 뮤직 불꽃축제' 까지 다양한 컨텐츠로 진행된다.

►아쿠아판타지
아쿠아판타지는 아쿠아 빌리지, 물총대란, 아쿠아판타지쇼와 아쿠아&호러 DJ파티등 크게 4가지 테마 행사로 이월드 구석구석을 채울 예정이다. 도심속 가족형 물놀이장 '아쿠아빌리지'는 텐트와 썬비치 테이블 존을 조성했고, 국내 최장 100m 슬라이드는 더욱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매주 진행하는 ‘가족 아쿠아 올림픽’ 이벤트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블럭버스터급 워터쇼 ‘아쿠아판타지 워터쇼’는 36대의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약 40t의 물과 화염, 레이저, 불꽃 등 화려한 특수효과가 신나는 댄스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공연을 선하나다.

►좀비 대탈출
밤이 되면 떼로 달려드는 좀비들과 함께하는 대구 최고의 호러축제 '좀비 대탈출'은 작년 훈남 좀비들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재현해 더 업그레이드했다. 100m에 달하는 ‘인체 실험실’에서는 사방에서 쫓아오는 훈남 좀비들과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며 백신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여야 하는 극강 공포의 새로운 컨텐츠이다. 또한 호러 축제 기간 고스트하우스는 전국 최장 길이의 ‘좀비 감옥’으로 변신해 좀비들이 점령한 감옥에서 탈출하는 공포 체험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비어 페스티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1664블랑과 함께하는 '이월드 X 1664블랑 썸머 비어 페스티벌'도 빠질 수 없는 즐길거리이다. 83타워 스카이가든에서 1664 블랑 맥주와 함께 펼쳐질 썸머 비어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그리고,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다양한 메뉴의 그릴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뮤직 불꽃쇼
'썸머 뮤직 불꽃쇼'도 올해 새롭게 펼쳐지는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이다. 7월 6일과 20일, 8월 3일과 21일에 총 4회에 걸쳐 펼쳐지는 뮤직 불꽃쇼에서는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호러 영화, 로맨스 영화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영화 음악들이 83타워와 어우러지는 불꽃과 함께 대구의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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