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두바이 월드컵’의 기적 ‘돌콩’, 복귀전 ‘부산광역시장배’ 경마대회 우승

발행일시 : 2019-07-04 15:37

돌콩(미, 수, 5세)’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지난 6월 30일 펼쳐진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우승했다. 1800m 장거리 경주로, 9월에 열리는 국제경주 ‘코리아컵’에 출전할 장거리 국가대표를 가리는 성격의 대회였다.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우승한 돌콩과 빅투아르 기수. 배대선 조교사(좌), 이태인 마주(우).JPG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우승한 돌콩과 빅투아르 기수. 배대선 조교사(좌), 이태인 마주(우).JPG>

지난 3월 ‘두바이월드컵’에서 한국 경마 최초로 최고의 무대 결승선까지 진출한 돌콩은 한국 복귀 후 3개월간의 휴양을 마치고 복귀했다.
 
서울의 ‘청담도끼’, ‘문학치프’, 부경의 ‘뉴레전드’ 등 내로라하는 장거리 강자들이 모두 출전했다. ‘돌콩’은 4코너까지 중반 그룹에서 힘을 아끼다가 직선주로부터 존재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승선을 단 100m를 남겨두고 순식간에 3두를 제치며 2위 ‘문학치프’와 3/4마신차(약 1.8m)로 승리했다.
 
함께 우승한 빅투아르 기수는 “두바이 원정 후 컨디션이 100% 회복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한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한 경주마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돌콩’은 이번 우승으로 ‘코리아컵’ 출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전 세계 경주마를 초청해 총상금 20억 원을 걸고 ‘코리아컵’과 ‘코리아 스프린트’를 개최한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 2019 next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넥스트데일리 | 등록번호 : 서울 아 01185 | 등록일 : 2010년 03월 26일 | 제호 : 넥스트데일리 | 발행·편집인 : 구원모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3, 701호ㅣ발행일자 : 2005년 08월 17일 | 대표전화 : 02-6925-63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성률

Copyright © Next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