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에 대한 기업들의 폭넓은 투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기업 데이터 및 통찰력에 손쉽게 액세스할 수 없어 적시에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렵다. 이들 사용자들은 복잡한 기술 시스템을 탐색해야 하고, 수많은 BI 툴에 저장된 데이터 사일로나 애플리케이션을 일일이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전사적으로 데이터 중심 문화가 자리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이하 MSTR, 지사장 양천금)는 하이퍼 인텔리전스 기능 추가된 새로운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2019 업데이트2’를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19’는 하이퍼인텔리전스(HyperIntelligence), 모바일 BI 기능(transformational mobility), 페더레이티드 애널리틱스를 지원하는 분석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19 업데이트2는 플랫폼의 하이퍼인텔리전스 제품 적용 범위를 확장하여 웹 브라우징을 강화하고, iOS 및 안드로이드에 직관적인 인텔리전스를 빠르게 제공하며, 아웃룩(Outlook) 이메일에 문맥 기반 통찰력(contextual insight)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태블로(Tableau), 파워 BI(Power BI), 클릭(Qlik)과 같이 기존에 사용하던 BI 툴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며, 기업 내 다수의 사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하이퍼인텔리전스는 Salesforce, Workday, Atlassian 등의 SaaS 애플리케이션과 Microsoft Office 365, 구글의 ‘G Suite’ 등과 같이 사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각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문맥 기반 통찰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19 업데이트2를 사용하면 오피스(Office)용 하이퍼인텔리전스, 모바일용 하이퍼인텔리전스를 통해 사용자가 이동 중에도 선호하는 앱과 기기에서 문맥 기반의 통찰력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여러 기업 시스템에서 정보를 탐색하는 대신,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데이터를 찾고 미팅 전에 중요 정보를 실시간 확보할 수 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는 "하이퍼인텔리전스는 중요한 통찰력을 제시해 생산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사용자가 의사결정을 내리고, 협업하며, 비즈니스에 가장 중요한 제품, 고객, 핵심지표를 연결하는 방법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며 “우리는 내부적으로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19를 사용하여 조직 전체의 협업을 강화하고 보다 빠르고 탁월한 의사결정을 지원해, 기업 문화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사용 사례를 끊임없이 보고 있다.이것이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19 업데이트2는 클릭을 위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파워 BI를 위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태블로(Tableau)를 위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대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해 BI 툴이 더 많은 데이터 용량을 지원하도록 최적화된 커넥터를 제공한다. 태블로 및 파워 BI의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엔터프라이즈 시맨틱 그래프에 연결할 수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최대 30개 열과 400만 개의 행에 액세스할 수 있다. 클릭 사용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최대 10개 열과 200만 개의 행에 액세스할 수 있다. 플랫폼에 대한 이러한 강력한 기능 향상으로 사용자들은 원하는 도구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에 신속하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뛰어난 확장성, 성능, 거버넌스를 확보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19 업데이트2는 400개 이상의 고객들이 보고한 수정사항과 향상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다. 메타 데이터 업데이트나 전체 플랫폼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19 플랫폼 상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TO 겸 선임 부사장인 팀 랭(Tim Lang)은 "우리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며, 이 기술을 통해 기업에서 데이터 분석의 활용을 전사적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우리는 고객들이 고유한 분석 경험을 얻고 비즈니스를 위한 상호연결성 및 생산성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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