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이 7월 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 2019’를 개최, 데이터센터 현대화 전략 및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IT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부산, 경남지역 IT업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확장시킬 수 있도록 고객 밀착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200여 명의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석하여, 세션 발표뿐 아니라 데모 부스,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 2019, 사진제공=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 2019, 사진제공=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 전략,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한 영상솔루션 활용 방안,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를 위한 블록체인 구축 전략, 데이터 보호 및 효율화를 위한 스토리지 활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을 준비중인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및 인프라 민첩성 확보를 통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 구현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확장까지 단계별 전략이 제시됐다.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데이터 보호 전략’ 등의 주제로 IT담당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huba’를 활용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프로젝트 성공 경험을 토대로 솔루션 활용 방안, 컨설팅 사례 등이 공유됐다.

특히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되는 등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영상 전용 컨버지드 플랫폼 ‘HVMP(Hitachi Video Management Platform)’ 등 히타치 밴타라의 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인프라와 서비스들의 지능화 및 이를 통한 공공 안전과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인 의사결정 지원 전략을 소개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히타치 밴타라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관련 최신 IT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업이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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