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롯데제과 제공
출처=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베스트셀러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와 협업해 이색 과자종합선물세트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롯데제과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베스트셀러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는 밀레니얼 세대의 주요 관심사 ‘힐링’에 초점을 맞춘 에세이다.

이번에 선보인 과자종합선물세트 2종은 '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다. 이번 제품은 책 표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고 맥주 안주로 좋은 스낵, 식사대용 간편식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증정품을 넣어 소비자 취향에 맞췄다.

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 제품 안에는 꼬깔콘·칙촉·ABC초코쿠키 등 롯데제과의 인기 과자와 함께 책의 디자인을 적용한 여권케이스가 들어있다.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는 퀘이커 마시는오트밀·곤약애젤리퐁당 등의 제품이 들어있고, 책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와 데스크매트가 함께 포함돼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20~30대의 1인가구, 소위 '밀레니얼' 세대의 주요 관심사가 '힐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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