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매일유업 제공
출처=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오는 14일 서울시청에서 예비 부모 250쌍이 참여하는 '예비 아빠 도전 육아 골든벨'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는 매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저출산 문제의식 환기와 아빠와 엄마의 공동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육아골든벨에 참여하는 예비 아빠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퀴즈을 풀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참석자들은 추첨을 통해 유모차, 젖병소독기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받을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즐거운 육아 환경을 위해서 아빠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부부가 함께 하는 공동 양육 문화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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