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출처=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출처=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가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 탑재로 초미세먼지를 두 번 걸러주는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특징은 웅진코웨이의 26년 필터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를 장착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가 유일하게 탑재했다.

곡선형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두 개를 결합해 면적을 넓힌 초미세 더블 집진 필터는 초미세먼지를 두 번 거르는 방식으로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낸다. 특히, 필터의 곡선 부위는 필터 안으로 들어온 공기의 저항을 줄여준다.

이번 신제품은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 탑재로 기존 제품의 4단계가 아닌 5단계 필터 시스템이 구현됐다. △극세사망 프리필터 △맞춤형 필터 △탈취필터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5단계 필터 시스템이 초미세먼지부터 냄새까지 청정한다.

또한 벽걸이·스탠드 겸용 듀얼 타입 공기청정기로 집 안 환경과 상황에 따라 스탠드 또는 벽걸이로 사용 가능하다.

웅진코웨이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는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실내 공기청정기 CA 인증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센서 CA 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제품에 적용된 초미세먼지 센서(PM 2.5)를 통해 실시간 초미세먼지 농도 수치 확인이 가능하다.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 부문장은 “웅진코웨이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는 기존에 없던 초미세 더블 집진필터를 탑재해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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