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오는 18일 모바일 전략 RPG ‘퍼스트 서머너(First Summoner)’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퍼스트 서머너’는 개발사 스케인글로브가 선보이는 최신작이다. 국내를 비롯해 북미 및 유럽 등 140여 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6월 3일부터 진행 중인 사전 예약 이벤트에 65만 명이 참여하는 등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식 카페를 활용해 게임 출시 전 유저들의 문의를 개발 노트 형태로 답변하는 Q&A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게임은 황폐해진 세상에 등장한 주인공의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PvP콘텐츠 ‘뱀의 전장’과 ‘무한의 혼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세로 화면에 기반한 수동 조작과 몬스터를 활용한 소환 전략을 통해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는 ‘퍼스트 서머너’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며,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 출시 후 주인공 캐릭터 ‘레이첼’에 적용할 수 있는 특별 코스튬 의상을 제공한다.

한편 ‘퍼스트 서머너’에 대한 게임 정보와 사전 예약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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