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홈쇼핑 제공
사진=GS홈쇼핑 제공

GS홈쇼핑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역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과 여성 창업가’란 주제로 ‘GWG’를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 총 2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가 네트워크인 ‘위넷’과 함께했다.

GWG는 GS홈쇼핑의 여성 창업가를 위한 대표적인 벤처 네트워크 행사다.

GS홈쇼핑의 벤처투자사 ‘다노’, ‘도그메이트’를 비롯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스타트업 대표 및 관계자, 벤처캐피털(VC) 등 총 200명이 참석해 활발히 교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인컴퍼니, 브리즘, 다노, 생활연구소의 각 대표들이 메인스피치 연사로 나서, 여성 창업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하이테크 시대에 라이프 스타일 창업 전망과 여성 창업가의 역할’이란 주제의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또한 ‘하우스텝’, ‘도그메이트’, ‘아트마켓라부’, ‘아크로밧’ 등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총 10곳이 팝업 스토어를 열고, 해당 사업과 제품 및 서비스를 각각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영훈 GS홈쇼핑 미래사업본부 전무는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여성 대표들과 투자자들이 함께 우리 삶을 변화시킬 기회와 도전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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