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18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시와(시장 오세현)‘국민체력100 아산 거점 체력인증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김갑수 전무이사, 오세현 아산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체력100 거점 체력인증센터 개소식(오세현 아산시장(왼쪽)과 김갑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국민체력100 거점 체력인증센터 개소식(오세현 아산시장(왼쪽)과 김갑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협약에 따라 공단은 아산시로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2층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아산 거점 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한다. 본 센터는 시설공사 후 올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공단 김갑수 전무이사는 “아산 거점 체력인증센터는 아산 시민들의 체력관리 뿐만 아니라 충청권 내·외 지역의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건강 및 스포츠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아산시를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 걸쳐 전국적인 국민체력100 출장 서비스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