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퍼퓸'이 인기작으로 떠올랐다.

KBS2 월화드라마 '퍼퓸'은 닐슨코리아 제공 시청률 6.8%를 기록,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신선한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배우 신성록, 고원희, 하재숙, 차예련, 김민규, 김진경 등의 열연이 더욱 극을 빛내준다는 것.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현실과 판타지적인 요소를 넘나드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여주인공이 향수를 뿌리면 과거 모습으로 변신하지만, 이질감없다는 평이다.

더불어 삼각구도 등을 이루는 각 캐릭터 간의 스토리가 긴장감을 유발해 더욱 재미를 더한다.

이에 매주 '퍼퓸' 인물관계도, 뜻, 시청률, 예고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는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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