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숙 공식 블로그
사진=현숙 공식 블로그

가수 현숙이 나이를 잊은 '춤추는 탬버린' 무대를 선사했다.

17일 오후 방송한 KBS1 '가요무대'에서는 '노래는 리듬을 타고'라는 주제로 현숙, 조정민, 설운도, 김양, 장태희, 장은숙, 김민교, 김연자, 김충훈, 홍실, 진시몬, 박상철, 주미, 차수빈, 김수찬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가요무대'에서 현숙은 주제와 잘 어울리는 '춤추는 탬버린'을 선곡,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현숙의 나이는 1959년생으로 올해 61세다. 지난 1976년 '끓고 있네'로 데뷔한 현숙은 10대 때 4년 연속 10대 가수로 선정됐으며, 이후에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장은숙은 이날 '가요무대'에서 자신의 노래인 '춤을 추어요'를 선보였다. 장은숙의 나이는 올해 63세다.

한편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이자 세븐돌핀스 멤버 출신인 김충훈은 조용필의 '허공'을 선보였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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