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신충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신충식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충식은 아내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결혼한 지 50년이 됐으며 현재 8살 연하 아내와 함께 살고있다.

신충식은 "내가 가정교사로 갔는데 그 집에 예쁜 처녀가 하나 있었다. 그게 우리 집사람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가르쳤던 학생이 처삼촌이다. 나이 어린 삼촌을 내가 가르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