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민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냠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4일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민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민재가 배우로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오는 9월 첫 방송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주인공 마훈 역을 맡았으며, 현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김민재는 그동안 드라마 '프로듀사' '꽃미남 브로맨스' '낭만닥터 김사부' '도깨비' '최고의 한방'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영화 '명당' '스윙키즈' 등에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면서 배우로서 본인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재와 계약을 맺은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음반 및 OST 제작, 매니지먼트, 영화&드라마 제작 및 투자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후아유' '학교 2015'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도깨비'의 OST를 제작 프로듀싱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다.

이밖에도 냠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민재를 비롯해 가수 펀치가 소속돼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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