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은 금요일 단 하루만 진행하는 슈퍼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전체 '가공식품' 구입 때 사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G마켓 회원은 아이디(ID) 당 총 1회 할인쿠폰을 제공받는다.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스마일페이로 연동된 ‘토스’ 머니로 결제시 10%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동원·롯데제과·크라운제과·팔도·삼양식품·머거본·청우식품 등 인기 식품 브랜드 7곳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최대 '15% 중복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G마켓 익일합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상품 중 가공식품을 구매한 고객은 '3% 중복할인' 혜택도 받는다.

또한 G마켓은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유니레버 매그넘 아이스크림 28개입'을 정상가 보다 61% 할인된 2만90원(한정 수량 1만개)에 판매한다. '아워홈 삼계탕 800g 4팩'은 정상가에서 60% 할인된 1만6100원(3000개 한정)에 구매 가능하다.

강도경 콘텐츠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는 "휴가철을 앞두고 있어 이번 행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