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유저들을 위한 특별 축제 ‘에픽세븐 페스타 2019 in Seoul’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향후 업데이트 방향에 대한 자세한 정보 공개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유저 200명과 약 40개의 매체가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 됐으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사업본부장과 슈퍼크리에이티브 김형석‧강기현 공동 대표도 참석해 이용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서는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2 신을 죽인 자’의 정식 업데이트 일정이 6월 13일로 공개됐으며 신규 대륙 ‘시도니아’와 새로운 스토리, 신규 영웅에 대한 자세한 정보 공개는 물론 주요 담당자들이 참석한 Q&A세션을 통해 향후 에픽세븐의 업데이트 방향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이벤트에서는 6명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에픽세븐 굿즈들을 판매하는 크리에이터 마켓과 코스프레 모델들이 함께하는 포토존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에픽세븐의 OST ‘데스퍼러트(Desperate)’를 부른 가수 윤하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으며 에픽세븐의 성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의 명장면을 재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에픽세븐의 국내 론칭 후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팬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에픽세븐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스마일게이트와 에픽세븐은 앞으로도 이용자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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