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불후의 명곡'
사진=KBS2 '불후의 명곡'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김학래 편이 전파를 탄다.

1979년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내가’로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이후 발표하는 노래마다 승승장구하며 7080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전설.

‘해야 해야’, ‘하늘이여’, ‘슬픔의 심로’ 등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공감의 노랫말로 젊음과 청춘을 대표했던 싱어송라이터, 김학래. 이날 그의 명곡을 선보일 후배 가수들이 출격한다.

고품격 아카펠라 그룹, 스바스바는 명곡 판정단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무대 '하늘이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창민은 발라드 외길에서 벗어나 춤에 도전한다. 그는 명품 보이스에 퍼포먼스가 더해진 '해야 해야'를 선보인다.

불후의 뮤지컬스타 부부, 김소현 손준호는 '내가' 무대로 사랑 가득한 힐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박시환은 '슬픔의 심로' 무대를 펼친다.

밴드 몽니는 '겨울 바다'를, 딕펑스는 '새장 속의 사랑은 싫어'로 명곡 판정단을 흥에 취하게 만든다. 과연 우승은 누구의 몫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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