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배우 이형철과 요리 연구가 신주리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에 이형철이 신주리와 첫 만남을 가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철은 신주리를 보자마자 얼굴에 웃음꽃이 피며 속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이형철은 야심차게 자신이 준비한 데이트 코스로 신주리를 안내했다.

이날 신주리는 높은 구두에 치마를 입고있었다. 하지만 이형철은 야외에서 자연 밥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처음 이형철은 돗자리를 깔고 바닥에서 식사를 할거라고 했지만, 신주리가 불편해하자 평상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패딩을 가져와 신주리가 편안하게 안도록 했다. 하지만 고기를 굽던 중 연기가 계속해서 신주리 쪽으로 향해 난감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신주리는 "구름 위에 있는 것 같다"라고 분위기를 풀었지만, 추후 이형철은 "망했다. 내가 상상하던 그림이 아니다"라며 속상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이후 두 사람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형철은 올해 49세다. 신주리는 43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과연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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