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몰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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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리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할리 베리를 만나 궁금증을 풀었다.

소리는 7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BS 연예정보프로그램 '팩트인스타' 생방송에 출연, 화제의 외화 '존 윅 3: 파라벨룸'의 주연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 할리 베리와의 인터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유학해서 일본어는 능통하지만 영어는 완전 초보라는 소리. 그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프레스 인터뷰에 참가하기 2주 전부터 20시간의 개인레슨을 받으며 열과 성을 보였다고.

특히 소리는 극 중 환상적인 액션을 보여준 키아누 리브스, 아카데미 주연여우상에 빛나는 할리 베리 등 6인의 주조연 배우는 물론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과도 인터뷰를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소리가 직접 영어 인터뷰에 도전한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재 미국 내에서 높은 평가와 함께 개봉 첫 주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외화다. 국내에서도 '존 윅' 시리즈가 탄탄한 팬 층을 거느리고 있기에 개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리의 남다른 노력이 담긴 '존 윅 3: 파라벨룸' 인터뷰 영상은 '팩트인스타' 방송과 동시에 소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소리 낫 쏘리(Sori Not Sorry!)'에서 풀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소리는 오는 8일 오전 8시 채널 J의 AKB48의 미야자키 미호와 함께 출연한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여행' 마지막 회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오는 7월 초 세 번째 솔로 싱글 컴백을 앞두고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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