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쿤 인스타그램
사진=코쿤 인스타그램

신개념 개그아이돌 코쿤이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와의 특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코쿤은 지난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계의 꾸러기 코쿤! 안젤리나 다닐로바님과 함께 촬영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쿤의 멤버 전재민, 이창한, 강주원, 김태길과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빛나는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함께 찍은 셀카 외에 코쿤은 연습실에서 새 앨범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또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방송활동 하는 코쿤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왕성하게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갈 코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코쿤은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과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시모토흥업이 제작한 5인조 남성 그룹이다. 코쿤은 지난해 7월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개그 무대에 데뷔했으며, 첫 출연에 바로 순위권에 오르는 등 신인으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또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공연 '2018 코미디위크 인 홍대',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출연했으며 꾸준히 SNS와 유튜브를 활용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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