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가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노가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루첸트(LUCENTE)가 유럽에 이어 일본까지 투어를 확장한다.

루첸트는 지난 5일 공식 SNS에 유럽 투어 '2019 EUROPE TOUR LIGHTS ON'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루첸트의 유럽 투어는 9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를 시작으로 영국 런던, 독일 보쿰, 헝가리 부다페스트, 핀란드 헬싱키, 폴란드 바르샤바 등 총 8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추가적인 일정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럽투어에 앞서 일본 팬들과도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것. 루첸트는 7월 2일부터 6일 동안 'AKIBA CULTURE THEATER'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계획이다.

데뷔 전 부터 인도, 일본, 홍콩 등지에서 10개월 동안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 온 루첸트.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무대와 퍼포먼스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노가엔터테인먼트는 "케이팝 가수로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내 및 해외 활동에 많은 비중을 뒀다. 하지만 이번 해외활동 후 한국컴백 무대부터 해외 투어와 함께 국내 한국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콘서트 역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루첸트는 2019년 여름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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