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과 남규택이 따로 자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안혜상과 남규택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상과 남규택 부부는 양가 부모님 초대를 앞두고 청소 등을 했다. 남규택은 안혜상에게 "엄마 오시면 점심을 먹어야하지 않냐"고 물었다.

안혜상은 "요리 학원에 다닐까? 내가 요리학원 다니면 손님 초대하는 것에 있어서 부담이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도착했고, 거실에 있는 이불을 본 후 아들에게 물었다. 남규택은 안혜상이 거실에서 잔다고 말했다.

이에 안혜상은 "남편이 코를 골아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떨어져서 자면 안 된다"며 "코 골기 전에 먼저 자라"라고 말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