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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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얼굴 공개가 불발됐다.

고유정은 6일 오후 6시 35분쯤 동부경찰서에서 변호사 입회하에 조사를 마치고 유치장으로 이동했다. 이어 취재진들의 카메라에 모습이 담겼지만,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유정은 머리를 풀고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채 빠르게 이동했다. 때문에 당초 경찰이 얼굴을 공개한다 발표했던 것처럼 얼굴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한편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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