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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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폭행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의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최근 있었던 효린 학폭 논란을 언급, 그 이유에 대해 효린이 남자친구의 이름과 피해자의 남자친구 이름이 같다고 폭행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창시절 효린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피해자의 글이 게재됐다.

피해를 주장하는 게시자는 학창시절 상황이 담긴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고, 논란이 커졌다. 이에 효린 측은 피해자를 만나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피해자가 글을 삭제하자 "명예훼손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효린 측은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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