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홈페이지
사진=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홈페이지

U-20 한일전을 앞두고 역대 전적과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의 한 마디가 눈길을 끈다.

U-20 대표팀은 5일 오전 12시30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먼저 한일전 역대 전적은 한국이 43전 28승 9무 6패로 앞도적으로 우세하다. 하지만 피파랭킹에 있어서 한국이 37위, 일본이 26위로 다소 뒤쳐져 있다.

한국은 F조 2위, 일본은 B조 2위로 올라운 가운데 16강 한일전의 승자는 누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스포츠, 축구 경기에서 동기부여를 할 요소가 여러가지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본이라 해서 다를 것은 없다"며 "상대는 조직적으로 좋은 팀이다. 16강에 올라온 팀들은 다 장점이 있다. 강한 압박과 밸런스도 좋다고 생각한다. 쉬운 경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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