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사장 김한영)는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의 기업, 단체, 공공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전 세계 50여명의 전문심사위원이 경영성과와 혁신사례 등을 평가해 매년 경영, 기업커뮤니케이션, 기업/조직, 출판 등 10개 분야에 대해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를 시상한다.

5월 31일 싱가포르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진행된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시상식에서 김한영 사장(가온데)이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월 31일 싱가포르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진행된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시상식에서 김한영 사장(가온데)이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스티비 어워즈에는 16개국 900여편이 출품됐으며, 김한영 사장이 ‘소비자 제품 & 서비스 산업 혁신경영상 금상’을 수상하고, ‘소비자 제품 & 서비스 산업 혁신우수상 금상’과 ‘마케팅 또는 영업인쇄물 혁신상 은상’을 공항철도가 함께 수상하면서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항철도는 ▲안전운행 ▲고객중심 ▲자립경영을 키워드로 펼친 혁신적인 기업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경영상을 수상한 김한영 사장은 ▲2018년 사업수입 일천억원 달성 ▲철도 인프라 개선 사업 추진 ▲안전 중심 경영 ▲여행객 맞춤 마케팅 전개 ▲고객서비스경영(CCM) 등의 혁신적인 경영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치열한 경합 끝에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2018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Honorary Stevie Award 부문과 기업 커뮤니케이션/홍보 부문의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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