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29일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파티레이드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유저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속해 순위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올라섰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파티레이드’ 던전을 전격적으로 도입했다. 실시간으로 3명의 유저가 파티를 구성해 ‘파티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하루 두 번씩 열리는 파티레이드 던전은 총 5층이며, 클리어하면 소환석, 캐럿 등 풍성한 보상과 파티레이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는 파티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일렌슈피겔 아바타’와 ‘시몬 아바타’도 새롭게 등장했다. 잿빛 그림자로 불리는 ‘오일렌슈피겔 아바타’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고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시몬 아바타’는 긴 칼을 장착한 색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또,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비밀 던전 채팅 기능이 추가됐고, 특별 소환석 파편도 변경했다. 즉시 각성 아이템으로 3차 각성까지 한 번에 가능해지고, 영웅 소환석 10회 소환기능이 추가됐다.

또 친구초대 보상 횟수가 초기화돼 다시 한 번 친구를 초대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 서번트들의 밸런스도 세밀하게 개선했다. 빛 속성 [A]루시엔, [A]레토, [A]헤이렐을 비롯해 어둠 속성 이미리야와 블라바츠키, 불속성 발키리 등을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접속 유저들에게 5성 서번트 선택권 1개, 1억 골드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한편 빛의 계승자는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로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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