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데이터 시대, 영상, 음성, 사진, 문서 등 데이터들이 날로 폭증하고 있어 기업들은 데이터관리에 고민이다. 그런데 이런 데이터를 잘만 관리하면 기업들은 큰 비즈니스 기회가 주어진다. 기업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해야 새로운 서비스와 창조적인 콘텐츠를 생산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영상이나 음성, 사진 등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CD나 DVD, 하드디스크, 테이프나 릴 필름으로 데이터를 보관해왔다. 그런데 이렇게 보관할 경우 온도와 습도 등 환경의 변화에 따른 변질, 자료 저장을 위한 물리적 공간 확장, 자료의 열화에 따른 영구적 손상 문제가 발생하곤 해 실제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데이터를 찾고 재작업할 때도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결국 기존의 데이터를 활용해 SNS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도 쉽지않다.

결국은 데이터가 생성하는 순간부터 저장되고 또한 폐기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면 수많은 데이터는 기업들에겐 짐이 될 뿐만 아니라 효용가치가 없다.

데이터의 생성부터 소멸까지 전 생애주기를 관리해주는 제머나이소프트의 미디어 자산 관리(MAM) 솔루션이 미디어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답을 제시하고 있다.

제머나이소프트의 미디어 자산 관리는 모든 기능이 웹으로 구현되어 어떠한 플랫폼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PC, 스마트폰 등 웹 기반의 브라우저가 있는 기기라면 어디에서든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GPU 기반의 분산 트랜스코딩 시스템을 적용돼 UHD 트랜스코딩이 단 10분만에 완성된다. 이 속도는 기존 제품 대비 400%나 향상돼 시간 단축에 혁신을 가져왔다.

어도비 프리미어, 그래스밸리 에디우스, 아비드 미디어 컴포저, 애플 파이널컷프로 등 모든 NLE 시스템을 지원해 방송 영상에 활용되는 모든 종류의 NLE 시스템들과 협업이 가능하다. 제작된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저장 관리할 수 있는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으로 테이프 라이브러리, 스탠드 얼론 테이프, ODA 등 고객 환경에 맞는 아카이브 시스템을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다.

제머나이소프트는 데이터 구조와 전송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전파진흥협회의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의 주요 방송국과 공공기관, 기업들은 물론, 중국, 베트남, 태국, 파키스탄 등 아시아 지역의 여러 나라에 진출해 호평받고 있다.

조항준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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