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지난 24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1층 역학실험실에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개원 39주년 기념식’과 ‘제18회 체육과학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단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행사는 기념사, 제18회 체육과학연구상 시상, 신입직원 소감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개원 39주년 기념식 단체사진(중앙 정영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개원 39주년 기념식 단체사진(중앙 정영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

기념사에서 과학원 정영린 원장은 “39년 동안 과학원이 대한민국 유일한 체육연구기관으로 그 역할과 기능을 수행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제18회 체육과학연구상 시상식에서 2018년 과학원이 출간한 ‘체육과학연구’ 게재 논문 중 최우수 2편과 우수 논문 4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 논문 2편에는 △ 국민대학교 박성주씨의 ‘코칭윤리의 이론적 토대 연구’, △건국대학교 최영래씨가 발표한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강사의 학교체육환경 적응과정에 관한 근거 이론’이 선정됐다.

우수상 4편은 인문사회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됐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