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 ‘시루직수 정수기’가 27일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된다.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부문장(왼쪽 다섯 번째)과 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직무대리(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 ‘시루직수 정수기’가 27일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된다.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부문장(왼쪽 다섯 번째)과 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직무대리(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에 웅진코웨이 환경가전 '시루직스 정수기'가 전시된다. 과학관내 환경가전기업 제품이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시루직스 정수기가 국립중앙과학관이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기술 전파와 교육을 목적으로 선정하는 대표 혁신제품에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시루직수 정수기는 RO 멤브레인 필터와 직수 필터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올해 세계적 가전전시회인 'CES2019'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에는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와 함께 전시용으로 제작된 투명 정수기도 함께 전시된다. 투명 정수기는 제품으로 유입된 원수가 각 필터를 거쳐 깨끗한 물로 정수되는 모든 과정과 정수기 유로ㆍ저수조ㆍ파우셋 살균 과정을 LED 빛의 움직임으로 보여줘 교육용으로 효과적이다.

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직무대리는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 등 현 시대를 대표하는 혁신 제품들을 확보해 관람객들이 첨단 과학 기술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공간을 마련했다”며“과학원리와 기술을 전시 교육하고 과학기술자료 수집ㆍ보존ㆍ연구에 앞장서며 우리나라 과학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부문장은 “이번 전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에게 정수기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기술 연구 개발에 주력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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