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박지웅, 김대일)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튜디오를 리뉴얼하고 콘텐츠 제작 공간이 필요한 크리에이터와 영상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멤버들에게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스튜디오 for 크리에이터’를 이용 중인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꼬요', 사진제공=패스트파이브
’패스트파이브 스튜디오 for 크리에이터’를 이용 중인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꼬요', 사진제공=패스트파이브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2월, 강남 3호점에 오픈한 ‘패스트파이브 스튜디오 for 크리에이터’를 최근 새단장했다. 사진과 영상 촬영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멤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촬영에 필요한 다양한 크로마 배경과 소품, 영상 촬영용 전문 조명, 방음벽 장비 등을 대폭 강화했다. 인테리어와 시설을 보완하고 사진과 영상 촬영 퀄리티를 높이는 장비도 추가했다.

또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패스트파이브 ‘크리에이터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에게는 할인된 가격에 공간을 제공하고 스튜디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들은 패스트파이브 멤버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콘텐츠 제휴를 진행하는 형태로 입주 멤버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패스트파이브 멤버 또한 강남3호점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정책에 따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패스트파이브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멤버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멤버들의 피드백에 따라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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