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 개봉 맞춰 알라딘’ IP 등장

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디즈니팝’에 알라딘 IP가 등장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즈니팝’은 ‘미키 마우스’, ‘곰돌이 푸’ IP를 활용한 이야기와 꾸미기, 코스튬, 퍼즐 블록 등을 선보이며 지난 4월 출시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디즈니 IP를 활용한 캐릭터 코스튬과 퍼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 게임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디즈니의 실사 영화 ‘알라딘’의 개봉에 맞춰 이용자들과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의 배경과 같은 사막의 마을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마을을 꾸미며 알라딘, 램프의 요정 지니 등 새로운 캐릭터 코스튬 29종이 등장하는 점은 이번 업데이트의 이색 재미로 꼽힌다.

게임의 핵심인 퍼즐 플레이 역시 마법 양탄자를 타고 퍼즐판을 이동하는 액션과 다양한 특수 블록들을 선보이며 선데이토즈의 퍼즐 게임 노하우와 알라딘 IP의 재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다.

선데이토즈 이정현 PD는 “영화 ’알라딘’ 개봉에 맞춘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팬과 디즈니 팬들에게 영화의 감성을 만나는 재미와 새로운 퍼즐 블록, 코스튬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내달 10일까지 코스튬을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노트북, 디즈니 캐릭터 굿즈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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