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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CDN 핵심기술…‘엣지 서비스·1초 미만 저지연·높은 호환성’

발행일시 : 2019-05-21 13:40

가트너는 2022년에 이르면 290억 개의 장치가 인터넷에 연결되고, 2021년에 이르면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40%가 프로젝트에 엣지 컴퓨팅 전략을 통합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클라우드와 디바이스를 바로 연결하면 제한적인 데이터 센터의 수에 따른 전송속도 및 안정성 문제가 발생하고 엣지 디바이스에서 지역적으로 원거리인 경우가 발생, 전송 속도 지연(레이턴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역폭 할당/운영 비용 및 개인정보 보호/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도 문제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엣지 클라우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엣지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모두 접속하지 않고 전세계에 분산되어 있는 많은 데이터 센터를 활용하여, 사용자 또는 장치 가까이에 있는 엣지 단에서 데이터를 처리한다. 때문에 데이터 집중으로 인한 과부하 지연 및 보안 위협 요인을 줄여 고품질 및 고성능을 유지하고, 분산 인프라를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 요구사항 및 사용자 경험을 만족시킨다. 특히 IoT, 게임, 웹 가속과 같은 저지연 애플리케이션에 장점이 있다.

업계의 엣지컴퓨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행보도 발빠르다.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 글로벌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도 콘텐츠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는 ‘엣지 서비스(Edge Service)’와 업계 최초의 1초 미만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을 기반으로 국내 미디어와 방송, 게임,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제조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로버트 A, 렌토(Robert A. Lento)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회장, 사진제공=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로버트 A, 렌토(Robert A. Lento)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회장, 사진제공=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이 자리에서 로버트 A, 렌토(Robert A. Lento)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회장은 “라임라이트 비전은 디지털 콘텐츠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전세계에 탁월한 신뢰성과 성능을 기반으로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데 있다. 라임라이트 CDN 솔루션과 업계 최대 규모의 전세계 네트워크 사설망을 활용하여 온디멘드와 라이브 비디오, 소프트웨어와 파일, 각종 디지털 미디어, 웹 콘텐츠, IoT 기기와 엣지 컴퓨팅 기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송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임라이트 엣지 서비스는 클라우드에서 처리해야 하는 기능을 엣지 컴퓨팅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유연한 엣지 컴퓨팅: BYO(Bring your own: 직원 개인이 사용하는 기기를 업무에 활용) 지원, 베어 메탈 및 가상 서버에서 구동 가능한 유연한 엣지 컴퓨팅 솔루션, 분산 스토리지: 라임라이트의 분산 객체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저장하고 엣지 PoP에 코-로케이션, 저-지연 네트워크: 90개 이상의 전송 위치를 통해 엣지 가까이에서 프로세싱을 실행하고, 1000개 이상의 ISP 연결을 통해 신속한 네트워크 액세스 지원, 보안: 고속 사설 백본을 통해 엣지 로케이션간 안전하고 안정적인 연결성 제공, 빠른 전송 속도 및 지원 서비스: 라임라이트의 글로벌 네트워크, 엣지 로케이션, 엣지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및 지원에 대한 즉각적인 액세스 등을 제공한다

2019년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사업전략, 이미지제공=라임라이트 네트웍스 <2019년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사업전략, 이미지제공=라임라이트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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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co's VNI(visual networking index) report)에 따르면 2022년까지 모든 IP 트래픽의 82%가 비디오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라이브 비디오는 2017년부터 2022년 사이에 15배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 서비스는 서비스 지연 시에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져 기업 이미지 추락과 수익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고품질의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은 글로벌 확장 및 1 초 미만의 레이턴시(대기시간)를 구현하며, 주요 브라우저 및 장치를 지원한다. 통합 실시간 데이터를 지원하며, 양방향 라이브 온라인 경험이 가능하다.

기업들이 1초 미만 내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라이브 비디오를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송 품질과 동일한 서비스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제공한다. 업계 표준인 WebRTC 비디오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확장성이 우수한 방송 품질의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제공하며, 특별한 소프트웨어나 플러그인 없이도 모든 주요 웹 브라우저에서 시청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은 스트리밍 레이턴시(대기시간)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라이브 시청 경험을 양방향의 보다 개인화된(소셜) 경험으로 전환하여 스포츠, 게임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방송사들은 기존 방송에서는 불가능했던 부가가치를 확보하여 라이브 비디오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밥 렌토(Bob Lento) CEO는 "라임라이트 R&D 팀은 라이브 비디오, 오디오, 데이터 스트림을 어디서나 초고속으로 동기화시키는 복잡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통합으로 시청자들이 시청자간, 콘텐츠 배포자간 보다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 기능을 활용하여 차세대 몰입형, 저지연,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isco's VNI(visual networking index) report)는 오는 2022년까지 광대역 속도는 약 2배, 인터넷 트래픽은 3배 이상 증가한다고 예상했다. 2022년까지 인터넷 트래픽의 72%가 CDN으로 전송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임라이트는 에릭슨(Ericsson)과 협력하여 엣지 클라우드 전송 네트워크인 ‘에릭슨 UDN 엣지 클라우드 플랫폼(Ericsson Unified Delivery Network (UDN) Edge Cloud Platform)’을 기반으로 빠르고 안전한 고품질 콘텐츠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으로 전송 서비스를 전세계로 확장하는 것은 물론, 5G 적용 가속화로 장기적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식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라임라이트는 차별화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저-지연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능의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 및 리얼타임 스트리밍 서비스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공격적으로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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