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시민 표창의 날’ 행사에서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모범납세기업 2곳과 성실납세자 5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범납세기업에는 ㈜SK하이닉스와 LG화학㈜이 선정됐다.

성실납세자는 청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체납액이 없고 지난해 지방세 1억원 이상 납부자 중 선정했다. 이들 성실납세자들에게는 향후 2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