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DT캡스 제공
사진=ADT캡스 제공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가 기존 키오스크에 출입통제 보안 기술을 결합해 무인 매장에 최적화된 세이프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ADT캡스의 출입통제 연동형 세이프 키오스크는 무인경비업체 중 유일하게 ADT캡스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무인 주문 및 결제만 가능했던 키오스크에 출입통제 기능을 추가했으며 무인 및 셀프 매장 입구에 설치해 선결제한 고객만입장할 수 있어 상주 직원 없이도 매장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세이프 키오스크는 ADT캡스의 보안서비스를 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일례로 무인 스터디 사업자의 경우 매장 입구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면 고객이 사용 좌석과 시간을 선택 후 결제하면 바코드가 찍힌 영수증이 출력되거나 핸드폰에 QR코드가 전송된다. 이를 바코드와 QR리더기에 스캔하면 출입이 가능하고 자동으로 출입통제 관리가 이뤄진다.

이처럼 ADT캡스의세이프 키오스크는 스터디 카페, 무인 독서실, 만화카페등과 같이 무인 매장으로 운영 가능한 곳에 사용이 적합하며, 월정액으로 이용이 가능해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매장 운영의 편리함을 위해서라도 무인 매장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ADT캡스는 세이프키오스크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되며 앞으로도 무인 매장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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