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사진=바디프랜드

오는 21일 ‘부부의날’을 앞두고 배우자에게 줄 선물로 ‘안마의자’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가족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선물로서의 특별한 의미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브레인 마사지’와 같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기능도 많아져, 효용가치가 높은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부부의날이 가까워지면서 남편과 아내 선물용으로 안마의자를 찾는 부부 고객들의 직영전시장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전후해 부모님 효도선물에 집중됐던 안마의자 수요가 배우자 쪽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건강을 중시하는 인식의 확산과 고된 일상에 지친 신체·정신적 피로해소 욕구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렌탈도 보편화되면서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고, 안마의자의 효능이 잇따라 과학적으로 입증돼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는 최근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이 많아져 결혼을 앞둔 커플들의 혼수, 3040 세대들의 헬스케어 품목으로 인기가 좋다”며 “가정의달 5월은 부모님과 배우자 등 가족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구매하려는 고객분들의 전시장 방문이 꾸준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올해 부부의날을 맞아 배우자 선물로 안마의자 ‘파라오SⅡ’를 렌탈,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0% 실크 스카프와 넥타이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부의날 당일인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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